나의 첫 캐논바디는 50D이다.
물론 지금 나에게 없다.
2008년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중고로 125만원을 주고 샀다.
5년사용하고 반값에 다시 중고로 내보냈지만 말이다.
그게 지금은 중고가격이 또 반값으로 내려갔다...
캐논 20D, 820만화소, CMOS센서, 1.8인치 TFT, 9 AF 포인트, 1/8000~30초, CF카드, 무게 685g, DIGIC 2, 5연사 대충 사양은 이러하다..
30D, 5D, 1ds mark ⅱ, 1d mark 2n 등 digic 2 이미지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사진커뮤니티에 보면 아직도 5d, 1ds mark 2 등을 사용하는 유져가 많다.
다들 한목소리로 디직2의 색감을 말한다.
캐논바디의 이 색감은 뛰어난 계조, 핀의 정확성등등의 장점을 누르고도 남는 무기로 작용했었다.
지금은 많이 의미를 잃었지만 말이다...
오늘 나에게 20d와 그 무리들이 들어왔다.
아래 사진에 토키나 19-35는 20D에서는 의미없지만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헝그리 광각렌즈로 알려져있다.
조리개를 조이니 ERR-01이 딱~~
구글에 토키나 19-35 자가수리로 검색하니 다행이 포스트가 있다.
인두도 없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었다.
그리고, ef 100-300 f4.5-5.6 망원렌즈.. 후드도 없고 앞캡도 없다...
아직 테스트샷도 제대로 찍어보지 못했다. 다행히 작동은 한다.
그리고, efs 17-85 f4-5.6 IS 요녀석... usm모터가 망가진듯, 망원쪽은 촛점도 못찹는다.
비싼카메라들도 많고, 사진도 더 뽑아주는 휴대폰도 많다만
그냥 이런 헝그리 카메라가 좋다...
Canon · Canon EOS 1DS Mark Ⅱ · 1/50s · F/2.0 · -2/3 EV · 35mm · ISO-400 · AE mode
Canon · Canon EOS 1DS Mark Ⅱ · 1/50s · F/2.0 · -2/3 EV · 35mm · ISO-400 · AE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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