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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 물이 흐르는 한 사람의 역사도 같이 흐릅니다. 이만큼 흘러 왔으니 앞으로 또 이만큼 흐를 것입니다. 그러니 부질 없는 욕심일랑 벗어 던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하하호호 웃으며 사람같이 살아 갔으면 합니다. - 어느 기사의 댓글 중에서 -
캐논 20d와 만투 출시한지 10년도 지난 캐논 20D, 800만화소로 요즘 휴대폰보다더 화소수가 떨어진다. 하지만 아무리 10년도 넘은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DSLR이 렌즈와 만나 이미지센서를 통해 나오는 결과물은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초롱초롱한 눈망울, 심도가 얕은 포커싱... 오래된 바디지만 렌즈를 그래도 잘 받쳐준다고 생각된다. 요즘 조리개는 1.4에 손떨림방지가 탑재되고 AF도 빠릿빠릿한 새 렌즈가 나온다는데.. 만투와 급나누기를 얼마나 했는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한다. 10년전 바디로 뭐 테스트 할것도 없고...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다음엔 저렴한 애기만두( ef 85mm F1.8 )렌즈와 20D카메라와의 조합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ps 내가 가지고 있는 디직2바디들... 헝그리정신으로 모았다...
울집 꼬맹이... 언니가 쓰던 10년된 헬로키티 퀵보드.. 이건 도대체 장난감수준.. 그런데 아직도 성능에 비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건.. 헬로키티 때문일듯 싶다. 홈+에 갔더니 39,000원 인터넷에 찾아보니 29,000원.. 물론 사은품은 없다. 거실에서 한 보름동안 장남감 노릇을 하다 오늘 드디어 게시를 했다. 눈을 떠야지.. ㅋㅋ 잘 타는 것처럼 보인다. 엄마랑 같이 왔음..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퀵보드보다 더 재미있어 한다. 미안하다.. 아빤 이런 샷이 더 좋단다.
헝그리 망원렌즈의 활약 ef 100-300 f4.5~5.6 헝그리 망원렌즈... 가격으로 치면... 한 2만원? 색수차도 많이 보이고... F값은 4.5부터 시작해서.. 어둡거나 하면... 찍기 힘든.. 그런 렌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가 되는것은 가성비... 날아다니는 새 찍을거 아니고선.. 어디서 이런 귀한 렌즈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5D의 색감이란... 사랑이다.
우암사적공원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암사적공원 조선후기 우암 송시열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남간정사, 기국전등 볼거리가 많고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초중학교 현장학습으로 많이들 오곤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이제 추워지고 바람한번불면... 가을느낌은 없겠죠... ㅠ
오늘 나에게 온 녀석들... 나의 첫 캐논바디는 50D이다. 물론 지금 나에게 없다. 2008년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중고로 125만원을 주고 샀다. 5년사용하고 반값에 다시 중고로 내보냈지만 말이다. 그게 지금은 중고가격이 또 반값으로 내려갔다... 캐논 20D, 820만화소, CMOS센서, 1.8인치 TFT, 9 AF 포인트, 1/8000~30초, CF카드, 무게 685g, DIGIC 2, 5연사 대충 사양은 이러하다.. 30D, 5D, 1ds mark ⅱ, 1d mark 2n 등 digic 2 이미지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사진커뮤니티에 보면 아직도 5d, 1ds mark 2 등을 사용하는 유져가 많다. 다들 한목소리로 디직2의 색감을 말한다. 캐논바디의 이 색감은 뛰어난 계조, 핀의 정확성등등의 장점을 누르고도 남는 무기로..
토키나 19-35 자가수리 도전... 참고자료 : http://blog.naver.com/secrettime/220873789512 준비물 : 납땜--> 없다. 사야한다. 그래서 수리는 다음으로 보류... --> 다이소에서 전기인두기 5,000원에 사고.. 동네 철물점에서 납을 3,000원 주고 샀다... 옛날바디에서는 Err 99, 최근 바디에서는 Err 01이 뜬다.. 99는 알수없는.. 01은 렌즈와 마운트의 접점불량... 하튼.. 그렇다. 참고블로그를 보고 분해시작.... 분해는 순조로웠다. 우측의 것이... 떨어진 선이다. 조리개를 조절하는 신호선일듯.. 원래이런것인지.. 토키나것만 그런것인지.. 좀 조잡스러워 보인다. 모터도 장난감 같구.. 저게 조리개 조절하는 것들에서 때어낸 것인데... 우측 부분이 단선된것이다. 저게 한 폭이..
가을의 아름다운 빛.. 독립기념관 단풍나뭇길... 아름다운 추색.. 열매이름을 모르지만.. 정말 빛이 아름답다.
천안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흑성산의 아침은 쟂빛이었는데... 바로 아래 독립기념관의 아침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독립기념관에 가니.. 주차비만 2000원 받고 입장료는 받질 않는다. 예전엔 입장료를 냈던것 같았는데... 오늘 전국 법원 직원들 등산한다고 많이들 오셨다.. 독립기념과 기념탑을 지나 다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빠지면 이렇게 둘레길이 나온다. 독립기념관을 한바뀌 위쪽으로 도는 코스인데 전체길이가 약 3km정도된다. 천천히 사진찍으며 걸으니..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빛이 예술이다. 보이시나요.. 하트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이분도 그분중 한분~ 망원에 후레쉬까지~~ 열정이 대단하다.. 제1회 힐링축제인데... 언제 한건지.. 보진 못했다. 코스 끝나는 지점에... 조선총독부 건물을 해체하면서 가..
흑성산의 아침... 천안 독립기념관 뒷산 이름이 흑성산이다. 이곳은 KBS중계소가 있고 흑성산성이 있는 곳이다. 산에대해선 잘 모른다. ㅋ 하지만 이곳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름난곳이다. 우선,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안개가 피는 9월에서 10월까지는 사진작가들로 인해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이날도 11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전망대에서 그늘막텐트를 치고 밤을새신분도 있었다. 새벽녘엔 달도 뜨고 안개는 없어도 해는 볼까 싶었는데.. 날이 밝으니.. 구름이... 잔뜩 껴서.. 대부분 일직들 내려갔다. 철수하시는 분들... 아쉽지만.. 그래도 8시넘어까지 기다린. 햇님이 안녕하고 나온다... 왜 이제왔어~ ㅠㅠ 한 20번은 와야 한다고 어떤분이 말씀하시고 내려가니.. 앞으로 19번은 더와야. 컥~ 지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