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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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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d와 만투 출시한지 10년도 지난 캐논 20D, 800만화소로 요즘 휴대폰보다더 화소수가 떨어진다. 하지만 아무리 10년도 넘은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DSLR이 렌즈와 만나 이미지센서를 통해 나오는 결과물은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초롱초롱한 눈망울, 심도가 얕은 포커싱... 오래된 바디지만 렌즈를 그래도 잘 받쳐준다고 생각된다. 요즘 조리개는 1.4에 손떨림방지가 탑재되고 AF도 빠릿빠릿한 새 렌즈가 나온다는데.. 만투와 급나누기를 얼마나 했는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한다. 10년전 바디로 뭐 테스트 할것도 없고... 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다음엔 저렴한 애기만두( ef 85mm F1.8 )렌즈와 20D카메라와의 조합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ps 내가 가지고 있는 디직2바디들... 헝그리정신으로 모았다...
오늘 나에게 온 녀석들... 나의 첫 캐논바디는 50D이다. 물론 지금 나에게 없다. 2008년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중고로 125만원을 주고 샀다. 5년사용하고 반값에 다시 중고로 내보냈지만 말이다. 그게 지금은 중고가격이 또 반값으로 내려갔다... 캐논 20D, 820만화소, CMOS센서, 1.8인치 TFT, 9 AF 포인트, 1/8000~30초, CF카드, 무게 685g, DIGIC 2, 5연사 대충 사양은 이러하다.. 30D, 5D, 1ds mark ⅱ, 1d mark 2n 등 digic 2 이미지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사진커뮤니티에 보면 아직도 5d, 1ds mark 2 등을 사용하는 유져가 많다. 다들 한목소리로 디직2의 색감을 말한다. 캐논바디의 이 색감은 뛰어난 계조, 핀의 정확성등등의 장점을 누르고도 남는 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