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는 벌써부터 미러리스를 출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캐논에서는 한참뒤에서야 풀프레임미러리스 EOS R을 출시하였다.
물론 좋았지만 다소 부족한듯.. 얼마지나지 않아 다쏟아넣었다는 표현이 나올듯한 미러리스를 출시한다.
EOS R5다. 가격도 사악하다. 화소가 무려 4천5백만화소
그야말로 다 쏟아넣었다. 바디내 손떨림방지, 20연사, 8K동영상, EYEAF 등등
그런데 출시하고 제품을 막 풀지 않는다.
찔끔 찔금, 유져들은 목마르다. 칭찬과 더불어 하나라도 구매하면 박스부터 게시한다. 축하한다며 서로를 격려한다.
카메라가 대부분 일본제품이고, 국산은 이제 없기에 거부감도 사실 없다.
R6는 R5의 동생쯤된다. 가격도 200만원차이가 나기에 그만큼 급 나누기도 했다.
화소도 2000만화소다. 바디재질도 프라스틱..ㅋㅋ
상단에 액정도 없다.
캐논 정말 장사 잘한다. R6를 산사람이 R5에 대한 목마름으로 돈에대한 개념을 상실하게 한다.
햐~ 캐논 마케팅부서에 심리학자를 둔듯..
이제 R6이야기를 해보면
그래도 화소,재질,액정 요 몇부분 빼면 그래도 기함급이다.
캐논의 최고급바디는 현재 1DX MARK3 이다.
이바디의 심장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한번에 다 이야기할순 없고 우선 R6의 고감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래사진은 완전껌껌한 시골에서 찍은 사진이다. 눈으로 봐서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래도 어디선가 빛이 있나보다. 저휘도 검출능력이 -6.5레밸까지라고 하는데.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대면 마치 야경투시경을 쓴듯한 느낌이 난다.
고감도가 좋다는것은.. 정말 유용하다.
셔터속도를 많이 확보할수 있다는 것이다.
고감도의 능력을 믿고 ISO4000까지 올리면 셔텨속도는 640분의 1초가 나온다. 정말 잘나온다.
카메라를 믿고 누르면 된다.
그렇다고 막누르면 막나온다. 누르는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다.
'카메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OS R6사용기 - 파노라마 촬영(대동하늘공원) (0) | 2020.09.24 |
---|---|
eos r6사용기 - 동물 eye-af (0) | 2020.09.14 |
d3s .. (0) | 2018.11.25 |
sb800 모음 (0) | 2018.11.23 |
[포토샵] 포샵 말그대로 포샵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