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노을 찍으러 가는길
대전에서 공주로 넘어가는 32국도, 마티터널을 지나 내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충남과학고가 나온다.
그리고 곧이어 청벽대교가 있는데 청벽 대교로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길은 32번 국도가 생기기전 공주로 가는 구길이다.
이 길로 조금 내려가면 청벽대교 하단에 다다르면 청벽가든이라고 식당이 나온다.
이 부근에 주차를 하면 청벽산(국사봉) 진입로가 있다.
여기서 등산로를 따라 약 30분가량 오르면 청벽대교와 금강, 그리고 노을을 볼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해가 금강 위쪽 산으로 져야 정말 이쁜 사진이 나오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좌측 봉우리로 해가 떨어졌다.
5월경으로 기억된다.
이쁜사진찍으려면 사전준비가 철저해야한다.
삼각대는 필수, 그리고 조리개를 F8이상 조였을때 빛갈라짐이 이쁜 렌즈를 써야한다.
참, 계절에 따라 겨울엔 핫팩, 여름엔 모기퇴치제 등 준비하면 좋다.
요날, 순식간에 모기가 5방을 물었다. ㅠㅠ
오늘도 젊은 연인들이 참 많이 왔다.
유투버인지는 모르는데, 와서 해떨어지는것은 찍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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