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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가을아침 EOS R6 + EF24-70 with benro filter 농막에서 멀지않은곳에 대둔산이 있다. 사실 농막뒷산에 오르면 대둔산이 보인다. 가깝고 오르는데 얼마 걸리지 않고, 멋지고 그러나 이날은 겨울같은 날씨였다. 바람때문에 많은 사진사분들 덜덜 떨면서 일출이 끝나니 다들 내려가셨다.
명막골 황조롱이 EOS R6 + 150-600C 명막골에 황조롱이가 여럿사는것 같다. 사진에 잘 보면.. 황조롱이가 사마귀 모가지를 쥐고 있다. 먹지도 않고. 저렇게 빙빙돌더니 옆동네로 날아갔다. 사마귀 동네 구경시켜줄려고?
굴업도에서.
굴업도 1박2일 인천에서 덕적도 약 1시간, 덕적도에서 굴업도 약 2시간30분, 짝수날은 덕적도에서 이섬 저섬을 경유해서 마지막에 굴업도에 가며 홀수날은 덕적도에서 반대로 굴업도를 맨먼저 경유한다. 따라서, 굴업도에 짝수날 들어가면 나올때도 오래걸린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고생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속50km이며 지정된 좌석에 앉는다. 갈때 올때 매번 지정된 좌석에 나이많은 아저씨가 앉아있었다. 매번 자리를 내달라하면 뭐라 궁시렁 궁시렁 한다. 아래 배는 나래호, 이배가 섬과 섬사이를 돈다. 하루에 한번 이배가 덕적도에서 이섬 저섬을 돌아 굴업도에 내려줬다. 굴업도는 민박아니면 비박이다. 자전거라이딩을 위한 사람도 많이 왔는데 대부분 민박을 하며, 비박장비를 가득넣은 가방을 맨 사람들은 저 멀리 개머리판이라고..
백월산 노을과 일출 [ EOS R6 with EF24-70II, ef150-600C ] 충남 홍성에 위치한 백월산, 자동차로 정상부근까지 올라가면 5~6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간이화장실이 있다. 비박에 있어 화장실이 갖춰진 곳은 정말 좋은곳이다. 소변이야 그렇다쳐도 대변은 정말.... 주차를하고 100미터쯤 정상이 보인다. 활공장인듯 주의안내판도 보인다. 해가 저무는 서쪽엔 안면도가 보인다. 오늘 낙조는 이게 끝...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서해쪽이 워낙 낮아서... 나름 뷰가 훌륭하다. 밤이되니 바람이 많이 분다. 가운데 별이 목성, 그리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이다. 오늘은 은하수가 보인다. 난잡한 빛이 많아 이쁘게 나오진 않았다. 추석이 일주일 지난 오늘. 달이 올라왔다. 딴 반달이다. 모양이 누워있어 이..
능이버섯, 싸리버섯 [ EOS R6 + ef24-70 ] 내가살던 고향은 충남 금산 진산 석막이다. 여기에서 걸어서 30분 더 산으로 올라가면 달이 밝은 동네라하여 옛이름은 달밝골, 지금이름은 월명동이다. 1987년도 11살의 나이로 시골을 떠나 도시로 나왔다. 그후 그곳은 JMS성지가 되었다. 그래도 이곳엔 할아버지,할머니,엄마의 산소가 있어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찾곤 한다. 뒷산에 올랐다. 동네 푸근한 형님이 길을 안내했다. 버섯이 나온다.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감사한 양이다. 송이버섯은 사진으로만 봤지만 능이버섯은 이렇게 직접 채취도 해보고 냄새도 맡아본다. 정말 독특한 향이다. 현재 1kg에 15만원 안팍으로 거래된다고 하니.. 정말 귀하다. 아래는 싸리버섯이다. 어떤놈이 독이든건지 몰라 깨끗이 씻은후 끓는 소금물에..
2020년 추석 보름달 - eos r6 eos r6와 시그마 150-600c 를 이용하여 추석 보름달을 촬영하였다. 베란다에서 창문을 열고 구름사이로 들락날락하는 보름달을 손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였다. 바디의 손떨방과 렌즈의 손떨방이 더해져 더욱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추석 3일전 달 모습.. 아래는 추석 일주일전 모습... 딱 반달이다.
EOSR6 - 동네아침풍경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이면 안개가 자욱하다. EOSR6 RAW파일이 포토샵에서 이제서야 열린다. 밋밋하던 사진이 좀 만져주니 보기 좀 나아졌다. 좀더 스팩타클한 아침풍경은 부지런해야하는데... 쉽지않다.
EOS R6사용기 - 파노라마 촬영(대동하늘공원) 점심시간에 잠깐 뒷산 공원에 올랐다. 하늘이 너무 멋지고 시야도 깨끗해 파노라마에 처음 도전해봤다. 세로컷 8매를 이용한 파노라마이다. EOS R6가 dr이 좋아져서인지 JPG만으로도 사진이 좋다. 편집된 원사이즈는 가로가 10000픽셀이 넘는다. 용량도 50메가... 포스팅시10메가로 줄여야 해서.. 보기좀 그렇지만 처음 도전한것치곤 맘에 든다.
eos r6사용기 - 암부복원 eos r5와 r6가 출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은 과연 계조(DR)은 어떨까에 관심이 많았다. https://www.dxomark.com/ 싸이트가 가면 카메라의 성능을 비교분석해놓은 자료들이 있다. 내가 원하는 브랜드, 카메라를 선택하여 비교할 수 있게 잘 되어 있다. 아직 eosr5, r6는 자료가 없고 기존 바디들 중 오막포, eos R, 1dx3을 비교 해봤다. 암부는 니콘이 제일 훌륭하다, 캐논은 센서를 또 우려내놓았다고, 그래서 별명이 사골센서라는 별명도 가졌었다. 캐논 r5, r6 홈페이지에도 보면 세로운센서로 eos R 보다 한스톱 위다라고 표현해 놓았는데 아래 DXOMARK 비교차트에서도 보면 알수 있듯이 r5, r6의 dr은 1dx3와 비슷할거로 예상한다. r6홍보자료에 보면 r6의 센서..